HOME > 관련기사 가스공사, 국내 최초 컨테이너선 ‘LNG 벙커링 동시작업’ 성공 한국가스공사는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이 LNG벙커링 전용선(블루웨일호)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컨테이너선에 ‘벙커링 동시작업(SIMOPS, Simultaneous Operations)’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동시작업은 화물 하역 중인 선박에 LNG 연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연료 공급을 위한 추가 정박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LNG 벙커링 사업의 필수 조건입니다. LNG ... 말 많은 전기본…원전 빼고 곡소리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 발표 후 파장이 이어집니다. 원전 중심에 신재생에너지, 화력발전원 등 비원전 업계의 불만이 작지 않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부족에 따른 산업공동화 우려도 커졌습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야권은 신재생에너지 부족으로 기업들이 RE100을 달성하기 어려운 문제를 들어 정부여당을 질타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전기본의 국회 동의 절차를 밟도록 ... 총선 앞까지 몰린 전기본…지역구 현안 부상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초안은 3월 발표가 유력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발표가 지연돼 결국 총선을 앞둔 시점까지 밀렸습니다. 발전원 비중에 따라 다양한 산업 벨류체인이 연관돼 있고, 지역구 현안도 걸린 만큼 총선 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28일 전력당국 관계자는 “확률상 3월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초유의 관심이 쏠렸던 전기본 발표가 임박해... 예선업체에 보복…갑질 상록해운 '검찰 고발' 예선업체를 상대로 과도한 수수료를 취하고 다른 계약을 체결하려 한 업체에게 갑질을 한 상록해운이 검찰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록해운의 거래상지위남용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억6000만원을 부과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또 법인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을 결정했습니다. 공정위 조사 내용을 보면 상록해운은 해운선사를 대리해 예선서비스를 제... LNG 비상대응반 "내년 3월 말까지 LNG 공급 안정적" 중동발 사태로 인한 액화천연가스(LNG) 수급이 우려되는 가운데 내년 3월 말까지 안정적 수급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악화될 경우 국내 수급에 미치는 영향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수급 비상 대비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한국가스공사와 민간 LNG 직수입사, 민간 LNG 산업협회와 '민관 합동 동절기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