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 참사' 정점…극우·반노동 선봉장 '김문수' 윤석열 대통령이 '극우·반노동' 선봉장에 선 김문수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군부 독재 시절 노동 운동에 투신한 이력이 있는데요. 이후 극우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과거 신념을 출세랑 바꿔치기했다는 평가마저 받습니다. 경사노위 위원장 임명 전후 부적절한 처신으로도 도마 위에 올... 윤석열정부는 어떻게 검찰개혁 무력화했나 윤석열정부는 문재인정부 검찰개혁을 무력화했습니다. 앞서 문재인정부는 형사소송법 등을 개정해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쥐고 있는 검찰 권한을 약화시킨 바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신설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정부 출범 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시행령 고쳐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복구)'을 해버렸습니다. 검찰 권한은 다시 강화됐습니다. 검찰개혁은 무력화됐고...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은 핵 사용 생각 전혀 없다고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7일 퇴임 2주년을 맞아 출간한 회고록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8년 4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서 비핵화 의지를 드러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중 외교·안보 분야의 소회를 담아 이날 펴낸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당시 김 위원장이 "핵을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나에게도 딸이 있는데 딸 세대까지 핵을 머... 문 전 대통령, 새로운미래에 "야권 일치단결 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새로운미래에 "야권이 일치단결해 윤석열정부 대응을 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과 양산 평산마을을 잇따라 찾았습니다. 이 위원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깨어있는 당원과 시민의 힘으로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고 민들레 뿌리같은 당원의 자생력으로 ... 강북 표심 '뉴:빌리지'…총선 끝 ‘안갯속’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 때 추진했던 도시재생 사업 '뉴딜'과 비슷한 이름의 '뉴:빌리지'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정책이 빛을 못 보고 묻힐 수 있다는 우려심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강북 표심 총선용'으로 급조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잔존했던 만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이후 흐지부지될 가능성을 높게 봐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부동산 경기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