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그들만의 잔치' 민주당 전당대회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역대 사상 최고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지만,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습니다.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이 고작 20%대에 머물렀기 때문인데요. 17개 시·도 가운데 호남의 투표율은 하위권 수준이었습니다. 일각에선 소수의 강성 지지층이 주도한 결과로, '그들만의 잔치'란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텃밭' 호남 투표율…'대구... "개딸 천하, 이재명 대선에 마이너스" 이재명 2기 지도부가 출범했습니다. 이재명 민주 대표는 역대 최고 득표율(84.40%)로 다시 선출됐는데요.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후 연임에 성공한 인사는 이 대표가 처음입니다. 최고위원 5명도 모두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채워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스토마토>는 19일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박용진 민주당 ... (현장+)'당원주권시대' 개막 축제의 장…"강하게 싸우라" 30도를 넘는 폭염도 당원들의 열정을 꺾진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당 최초로 팝업스토어 '블루페'(Blue Festival)를 열었고, 그 이름처럼 전당대회장은 축제 분위기였는데요. 투표·개표 사이엔 축하공연이 이어져 콘서트를 방불케 했습니다. 당원들은 한목소리로 "윤석열정권에 강하게 맞서 싸우라"고 주문했습니다. 민주당원들이 굿즈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사진뉴스토마토)... 이재명 "영수회담 방식·의제 중요치 않아…일단 만나야" 이재명 민주당 신임 대표가 18일 "영수회담의 방식·의제는 중요하지 않다"며 "대통령실에서 의제를 제한하고자 한다면, 그 의제만으로도 만나서 대화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