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⑥민주 43.5% 대 국힘 32.4%…총선 이후 '최대 격차' 민주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며 국민의힘과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렸습니다. 4·10 총선 이후 최대 격차입니다. 국민의힘은 영남에서 민주당과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등 텃밭에서조차 크게 흔들리는 모양새입니다. 22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46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32.4%, 조국혁신당 8.6%, 개혁신당 ... 우원식 "여야, 새 리더십 성과 내야…'채상병 특검' 합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21일 여야 대치 상황과 관련해 "국민의힘·민주당 모두 새 지도부가 들어선 만큼, 새 리더십으로 성과를 낼 시간"이라며 "이른 시간 안에 '채상병 특검법'에 합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 미리 보는 한동훈·이재명 회담…화약고는 '채상병 특검' 한동훈 국민의힘·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속전속결로 양자 회담을 성사하며 협치 물꼬를 텄습니다. '지구당 부활'을 제외하면 양측은 각자 강조하는 의제도, 현안에 대한 인식 차이도 큰데요. 단연 뇌관은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입니다. 양당 대표 모두 '민생 정치'라는 깃발을 들었지만, 신경전은 불가... '그들만의 잔치' 민주당 전당대회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역대 사상 최고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지만,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습니다.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이 고작 20%대에 머물렀기 때문인데요. 17개 시·도 가운데 호남의 투표율은 하위권 수준이었습니다. 일각에선 소수의 강성 지지층이 주도한 결과로, '그들만의 잔치'란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텃밭' 호남 투표율…'대구... "개딸 천하, 이재명 대선에 마이너스" 이재명 2기 지도부가 출범했습니다. 이재명 민주 대표는 역대 최고 득표율(84.40%)로 다시 선출됐는데요.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후 연임에 성공한 인사는 이 대표가 처음입니다. 최고위원 5명도 모두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채워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스토마토>는 19일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박용진 민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