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HD현중, '안면인식기' 논란 재점화?…노조 "발견 즉시 철거" HD현대중공업 노사 간 갈등이 있었던 안면인식기 설치 논란이 재점화될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사내 협력사들은 출입 관리를 위해 안면인식기를 다시 설치하겠다고 항의하고 있지만, 노조는 직원 감시라 주장하며 발견 즉시 철거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21일 HD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최근 사내협력사 협의회 대표가 HD현대중공업 지부에 안면인식기를 다시 설치하겠... 한화오션, 노사 관계 '첩첩산중'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과 사측과의 관계가 첩첩산중입니다. 한화오션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 이후 노조와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양상인데요. 노조는 사측이 조합원에 대한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있고,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지급 약속 이행 등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지회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은)대우조선 인수 과정... 현대제철 노조, '차량 지원금' 등 임단협 요구안 확정 현대제철 노동조합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요구안이 확정됐습니다. 현대차 노조와 동일한 수준의 임금 인상과 차량 지원금 등을 요구안에 담았습니다. 16일 현대제철 노조에 따르면 올해 임단협 요구안에는 차량 지원금 할인 개선과 기본급 15만9800원, 개별기본급 78.5%에서 85% 인상 등이 담겨있습니다. 이는 지난달 사측과 임단협을 타결한 현대차 노조와 같은 수준입... 한화시스템, 올해도 '임의단체'와 임단협 교섭 한화시스템이 올해도 노동조합, 노사협의회가 아닌 임의단체인 근로자위원회와 임금 및 단체 협상(임단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회사가 매번 근로자위원회와 임금 인상 등을 선제적으로 합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4일 한화시스템 노조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회사 내 근로자위원회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 노동조합 설립 전까지 한화시스템 노조들을 대표해 ... 파업에 산재까지…금호타이어, 노조 리스크 ’산적‘ 금호타이어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파업 결렬선언과 각종 산업재해 등 노조관련 리스크에 마주해 있습니다.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잇단 이슈들을 털어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14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해 파업 돌입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이번 파업에 관련해 사측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는데도, 조합원에 대한 보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