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깡패냐" 충돌만 남은 방통위 현장검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6일 방통위를 찾아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료 제출을 놓고 야당 의원들과 방통위 간 충돌도 벌어졌습니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과 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을 비롯한 야당 과방위원들이 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 거듭된 파행에 결국 '식물 상태'…위기의 방통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으로 우리나라 방송·통신 정책과 규제 전반을 아우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멈춰 섰습니다. 윤석열정부 들어서 대통령 몫 2인 체제로만 운영되다 파행에 파행을 거듭하던 방통위가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간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 같은 ‘식물 상태’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수개월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ICT(... '방송장악' 사실상 마무리…실익 없는 '이진숙 탄핵'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된 당일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까지 속전속결로 단행되면서 윤석열정부의 방송 장악 임무도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강하게 규탄한 야권은 1일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며 탄핵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이 이미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진 선임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 이상인 "방통위 정쟁 수렁 참담…책무 다 못해 죄송" 야당의 탄핵 발의에 26일 사퇴한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은 “방통위가 정쟁의 큰 수렁에 빠져 있는 이런 참담한 상황에서 상임위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한 뒤 정부과천청사를 떠나면서 취재진에게 “하루빨리 방통위가 정상화돼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 탄핵 발의에 이상인 '사퇴'…방통위 초유의 '0인 체제'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이 26일 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에 표결이 이뤄지기 전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부위원장의 사의를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방통위 부위원장 사임은 적법성 논란이 있는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따른 것으로, 방통위가 불능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방송뿐만 아니라 IT·통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