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부-관세청, 전략물자 불법수출 막기 위해 맞손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략물자 불법수출 단속 관리 강화’ 과제가 행정안전부의 부처 간 협업 과제로 선정돼 8월부터 관세청에서 사무관급 인력 1명이 산업부로 파견돼 근무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부처 협업 과제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사회안전 등 긴급 현안을 해결할 필요가 있는 경우 행정안전부가 관련 인력 파견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그 동안 산업부와 관세청은 전략... 트럼프 기세…K-산업 기상도 '온통 먹구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의 방위비 증액' 요구를 거듭 밝힌 가운데 K-방위산업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의 현실화가 국내 무기 획득 예산을 제약하는 등 방산투자의 위축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방산뿐만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주요 산... 천문학적 혈세 논란에 첫발도 못 뗄 판…최악 땐 '국정조사' 동해 영일만 석유·가스 탐사 프로젝트인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정국 화약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석유탐사기업인 액트지오사와의 계약 과정부터 체결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이 증폭되면서 착수 전반에 대한 진상규명이 불가피해진 건데요. 범야권에서는 '국정조사'까지 거론되면서 사업이 첫발도 못 떼고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국가계약법' 저... IRA 시나리오, 폐지보단 재조정?…악재 여전한 'K-배터리'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판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K-배터리'의 악재 시나리오는 씻기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트럼프 재집권을 가정할 경우 미 인플레이션방지법(IRA) '폐지'보단 지원 규모를 축소하는 '재조정' 쪽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IRA 폐지가 실제 이뤄지기 위해서는 '트... 중국 바늘구멍 열리나…게임업계 촉각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바늘구멍 같던 중국 게임 시장이 활짝 열릴지 관심을 끕니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는 최근 한중 양자회담을 통해 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수석대표 회의는 6월초 열립니다. 양국이 논의할 개방 확대 분야는 문화·관광·법률 등입니다. 이 때문에 문화 콘텐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