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크라에 살상무기 제공하면 큰 실수"…푸틴, 한국에 '경고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공급한다면 "아주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한·베트남 순방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기존 방침을 재검토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이같이 전했... (긴급 진단)"북·러 위험한 밀착, 동맹 복원…연합 훈련 땐 한반도 위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통해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을 경우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이번 조약에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문구를 빼며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힘을 보탰는데요. 20일 <뉴스토마토>가 전문가 4인에게 이번 조약의 의미, 향후 한반도... 북·러 '위험한' 거래…반서방 연대 '노골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포괄적 전략동반자 협정'을 체결하며 양국 관계를 '준동맹' 수준으로 격상했습니다. 서방의 경제 제재라는 공통의 어려움과 군사·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한 양국이 '반서방 연대'의 공동 전선을 구축한 겁니다. 이들은 미국 주도의 일극 체제를 허물고 다극화된 세계를 건설하려는 시도를 이어갈 ... "깊은 우려" 대 "평화·안정"…한·중, 푸틴 방북에 시각차 한국과 중국 외교·국방 고위당국자들이 6시간 넘는 시간 회의 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에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한국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에 강력한 우려를 표한 반면 중국은 "북·러 간 교류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제1차관과 중국의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차관)은 지난 18일 서울에서 개최한 '... 푸틴, 24년 만에 방북…격랑의 한반도 블리다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본격적인 결속에 나선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반서방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에 따라 러시아가 상응하는 기술을 전수할 경우 한반도 정세가 악화일로를 걸을 전망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