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택시발전법 갈등에…노사정 '공청회' 연다 노사정이 참여하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택시발전법) 공청회가 열립니다. 택시발전법 개정안에 관한 갈등을 풀고자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기로 한 겁니다. 현재 개정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인데 노사정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립니다. 공청회가 열리고 택시발전법 개정 논의가 계속되면 이달 20일 예정된 택시월급제 전국 시행도 미뤄... 서울시 공공돌봄 공백 우려…“오세훈 시장이 결자해지하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 운영 종료를 앞두고 공공돌봄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사원 소속 돌봄 노동자와 이용자들은 서사원 해산을 승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용자들의 돌봄 공백과 노동자 실업 문제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서사원지부는 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사원이 이달 말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어... “특고·플랫폼 ‘노동자성’ 인정…노조법 2·3조 개정해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동자성’이 인정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처리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최저임금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돼 있습니다. ‘노조를 할 권리’마저 박탈 당하고 있어 노동기본권 침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강대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사무... 서울시의회-시민단체, 임시회 앞두고 갈등 고조 서울시의회 임시회가 19일부터 열린 가운데 찬성과 반대가 충돌되는 문제 안건들이 다수 포함돼 시민단체와 노조 등의 반발이 거셉니다. 서울시의회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시의회 앞에서 19일 시의회 안건 처리에 반발하는 시민단체, 노조, 장애인들의 집회가 벌어지고 있다. (사진박용준 기자) 서사원 폐지, 남부기술교육원 운영 중단 등 ... 의사단체 집단행동 확산…시민사회 “불법 진료거부 철회”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전공의들의 근무 중단과 의대생 집단휴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의 피해와 불편 사례도 늘면서 시민단체들과 노동계 비판도 거세지는 상황입니다. 정부와 의사단체 간 대립에서 벗어나 공공의료를 강화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0일 보건의료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