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휴가철인데…속 타는 면세점 코로나19 엔데믹(endemic·일상적 유행) 이후 여행 수요가 회복됐음에도 불구하고 면세 업계가 좀처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년간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커'의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전반적인 소비 패턴 변화로 면세 업계의 침체가 장기화하는 양상을 보여왔는데요. 통상적으로 여름철의 경우 휴가 시즌인 만큼 업계 역시 이에 따른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시기라는 점... 중소 이커머스 플랫폼, 폐업·미정산 위기 큐텐(Qoo10) 그룹 계열사인 티몬·위메프(티메프)의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파장이 국내 중소 이커머스 플랫폼 업계에 빠르게 번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가구·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알렛츠가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를 공지하는가 하면, 쇼핑몰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인 셀러허브가 큐텐 계열의 이커머스 미정산 금액에 대해 정산을 해줄 수 없다는 방침을... 한명진 체제 SK스퀘어…1.2조 현금으로 밸류업 집중 한명진 사장이 SK스퀘어(402340) 신임 대표로 선임됐습니다. 2021년 11월 SK텔레콤(017670)으로부터 인적분할 돼 설립된 SK스퀘어는 박정호, 박성하 대표에 이은 3번째 대표 체제를 맞게 됐습니다. 글로벌 투자전문가로 역량을 닦아온 한명진 대표는 포트폴리오 밸류업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특히 반도체 중심 투자전문회사로서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인데요. 1조원 넘게 확보... 제2 해피머니 상품권 도사린다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이후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가 사실상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면서 해피머니상품권이 '휴지조각'으로 전락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해피머니 사태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난무하는 리조트·골프·주유 상품권은 또 다른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해피머니 결제 중단에 상테크 피해자 속출 5일 금융권... 걷잡을 수 없는 티메프 사태 국내 업체 간의 치열한 각축전,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의 침공 등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이커머스 업계에 최근 심각한 사태가 터졌습니다. 싱가포르 기반의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 계열사인 위메프·티몬(티메프)의 판매자(셀러) 정산 지연 사태, 이른바 '티메프 사태' 피해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는 것인데요. 현재 이들 플랫폼에서는 소비재 판매가 연쇄적으로 막히는 실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