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적률 상향·이주 금융지원…베일 벗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부가 순차 재건축에 돌입하는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정비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공개했습니다. 1980년대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1기 신도시는 30년이 지난 탓에 노후화부터 교통 및 인프라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내놓은 이번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에는 용적률을 상향해 공급을 확대하고 이주공간·금융비용 등... LX·KR, 지적측량·공간정보 기술협력 박차 LX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국가철도공단(KR)이 철도건설 사업 전반에 걸쳐 국토공간 정보 공유 및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합니다. LX는 철도공단과 KR 수도권본부에서 국가철도건설 및 국토정보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와 철도공단은 국가철도건설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토지보상, 재산관리 등 ... 개방과 폐쇄 사이 최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들이 돌아가면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 많은 인구가 밀집해 살다보니 '아파트 공화국'으로도 불리는데요. 이 때문에 국토부는 부동산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행정기관으로서 예전부터 힘 있는 부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하에는 시장형 공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공사들이 있는데요. 그중 최근 간담회를 개최했던 주택도시보... 주택 공급실적 부진...팔 걷어붙인 LH 최근 주택시장에서 주택 공급 실적이 부진하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 속도를 올릴 방침입니다. 정부가 다음 달 주택 공급 확대 대책 발표를 앞둔 가운데, LH를 중심으로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물량을 늘리는 게 선과제로 꼽힙니다. 주택 공급 촉진과 규제 완화를 위한 각종 법안들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LH가 중심이 되는 공공... "주택공급 위축, 민간이 번 돈을 자구책으로 내놓아야" "민간이 먼저 경기가 좋았던 최근 몇 년간 번 돈을 자구책으로 내놓아야 합니다." 심교언 국토연구원 원장은 23일 국토교통부 기자간담회에서 "주택공급 상황이 문제가 크다. 연구원이 당면한 큰 과제는 공급 위축 속도를 줄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심교언 국토연원장은 "민간 건설사, 디벨로퍼, 자산운용사의 의견을 지속해서 청취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주택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