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제철, 임단협 시작부터 '파행‘ 연속…노조 "시간 끌기" 현대제철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시작부터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사측은 지회, 노조원마다 개별 임금 체계가 다르므로 공동교섭에 나설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상시 공장별 개별교섭의 형태로 노사가 합의한 사실은 전혀 없기 때문에 지회 공동교섭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4일 현대제철 노조는 지난 2차, 3차 임단협 교섭에 사측이 불참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매년 교... 한화오션 노조 "폭염 사망 조사결과 '허혈성 심장질환'…수사촉구" 한화오션 노조가 최근 발생한 근무 중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한 진상조사 결과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허혈성 심질환은 온열질환의 직접 사인이 아니더라도 고온의 영향도 받을 수 있는 질병입니다. 한화오션 노조는 3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한화오션 폭염 중대재해 진상 조사' 기자회견을 열고 "부검 중간 결과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심정지로 확인됐... "가볍고 강하다"…포스코, 철강 버티포트용 이착륙 패드 개발 포스코가 철강재를 활용해 빌딩형 버티포트(Vertiport·수직 공항)에 특화된 경량 이착륙 패드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버티포트는 미래교통수단인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교통)에서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수직공항입니다. 버티포트용 이착륙 패드는 주로 고층 건물 위에 설치됩니다. 항공기의 반복적인 이착륙을 견뎌야 돼 가벼우면서도 충격에 강해야 합... 포스코노조, 사측 2차 단협안 난색…”기본급 인상안 1/5 불과“ 포스코가 노동조합에 2차 임금 및 단체협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사측이 제시한 기본급 인상안 5만원이 노조가 요구한 제시안에 5분의1 수준에 불과해 이견이 크기 때문입니다. 22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포스코노조)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사측에 기본급 5만원 인상, 자녀학자금 한도 인상 제안, 일시금 지급 요구안, 웰니스 포인트 운영 제... HD현중, '안면인식기' 논란 재점화?…노조 "발견 즉시 철거" HD현대중공업 노사 간 갈등이 있었던 안면인식기 설치 논란이 재점화될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사내 협력사들은 출입 관리를 위해 안면인식기를 다시 설치하겠다고 항의하고 있지만, 노조는 직원 감시라 주장하며 발견 즉시 철거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21일 HD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최근 사내협력사 협의회 대표가 HD현대중공업 지부에 안면인식기를 다시 설치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