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온실가스 잠정배출량 '최저' 이면에 '경기 침체' 지난해 우리나라가 배출한 온실가스의 양이 2010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원전 효과' 등을 내세웠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산업 생산이 줄면서 일시적으로 배출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잠정배출량 전년비 4.4%↓…2010년 이후 최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3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이 6억2420만톤으로 잠정 집계됐... 두산, 밥캣·로보틱스 포괄적주식교환 철회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추진하던 양사 간 포괄적주식교환 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의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각각 대표이사 명의의 주주서한을 내고 "사업구조 개편 방향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주주 분들 및 시장의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하면 추진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추후 시장과의 소통 및 제도개선 내용에 ... 한수원, '한수원 KNP'통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박차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수출전문 출자법인인 '한수원KNP'를 통해 수출 지원체계를 고도화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한수원KNP는 지난 5월 타사 수출전문 출자법인 대비 최단기간 누적 수출 2000만불을 달성하고, 7월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에 지정되는 등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한... 윤 대통령 내달 체코 방문에 삼성·SK·LG 총수 동행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 달 체코 방문에 삼성·SK·LG 그룹 총수 등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체코 신규 원전 수주 후속 조치를 위해 다음 달 체코를 방문합니다.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그룹 총수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그룹에선 정의선 회장을 대신해...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 '탈원전 계획' 주무과장이었다 최근 임명된 최우석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은 탈원전 기조가 담긴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주무 과장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반년 만에 발표된 8차 전력수급계획에는 원자력발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탈원전 기조가 담겼습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원전 최강국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됐으며, 정책적으로는 원전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