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석 민심)②김건희, 성난 민심에 기름…"해도 해도 너무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추석 민심도 따가웠습니다. 특히 최근 김 여사의 잇단 공개 활동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명품가방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천 개입 사건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여러 사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공개 활동을 하고 있는 데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하소연부터 "특검(특별검사)만이 답"... 조용할 날 없었던 이원석 2년 이원석 검찰총장이 임기 2년을 채우고 퇴임합니다. 윤석열정부의 첫 검찰총장에 임명된 이 총장의 2년은 ‘조용할 날’이 없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명품백’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물러납니다. 마약범죄와 등 민생범죄 대응에는 체계적인 틀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 ... 야 "김건희 당장 기소하라"…국힘은 '침묵' 민주당 등 야당은 1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서 '전주' 역할을 한 손모씨가 12일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대해 "검찰은 당장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기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판결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오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2심 재판에서 전주 손모씨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2심에선 "'전주'도 유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전주'로 의심되는 손모씨가 주가조작 방조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안승훈·심승우 부장판사)는 12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기소된 손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에서 계좌가 활용된 이른바 '전... "국민 염장 지른다"…추석밥상 화두는 단연 '김건희'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를 놓고 민심이 분개한 상황에서, 최근 김 여사의 마포대교 도보 순찰 일정까지 공개되면서 정치권 안팎의 비판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야권에선 "국민 염장을 지른다"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다음 달 초 시작할 예정된 국정감사를 '김건희 국감'으로 규정하고 총공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