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 내외 의혹에도…대통령실 "드릴 말씀 없다" 대통령실이 23일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다 부인하는 상황"이라며 "추가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본지가 지난 19일자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추가로 보도한 데 대한 대통령실의 첫 입장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 개입 의혹 보도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 '김건희 리스크' 최고조…국힘 '이탈표' 주목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악재가 잇따라 터지면서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이르면 24일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돼 이후 정국은 '특검법 재표결'이란 새 국면을 맞을 것으... 김건희부터 의료대란까지…윤석열·한동훈 만찬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대란 해법을 비롯해 정국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댑니다. 표면적 의제는 '의정갈등 해소'지만, 여권 최대 리스크로 떠오른 '김건희 여사' 문제 역시 비껴갈 수 없는데요. 최근 당정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면서 여권 투톱은 이번 회동에서 돌파구를 찾아야만 합니다. 이에 따라 당정 관계를 비롯해 친윤(윤석열)·친한(한동훈)계 갈등 역시 분수... '김건희 리스크', 윤석열정부 명운 가른다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순방에 나선 이후 국내에선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가 정점에 섰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전방위로 제기된 가운데 야당은 이를 명분 삼아 국회에서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까지 통과시켰습니다. 당분간 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간 논쟁이 최고조에 이... 국힘 내부도 '발칵'…민심 역린 건드릴까 '초긴장'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대다수는 19일 <뉴스토마토>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보도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일단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나 최근 김건희 여사의 잇단 공개 행보에 이어 김 여사를 둘러싼 공천 개입 의혹까지 계속해서 나오면서 민심이 더욱 악화할까 우려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당내 일각에선 김 여사가 대외 활동을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