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너지는 김건희 방어선…"이번이 마지막"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철통같던 국민의힘 방어선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통과를 가까스로 막아내긴 했지만 다음 표결 때는 이탈표 단속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건데요. 결국 김 여사 사과의 골든타임이 다가왔다는 당내 의견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윤석... 무너진 둑…김건희 방탄 '균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재표결에 부쳐진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법)이 모두 부결됐습니다. 다만 이른바 쌍특검법(김건... 민주, 김건희 겨냥 총공세…'심판본부' 설치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검찰의 '명품가방 수수' 불기소 처분을 두고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야 할 검찰이 스스로 사법정의를 무너뜨리고, 김건희 여사의 사병으로 전락했다"고 일갈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 의혹을 조사할 당내 기구인 '김건희 가족비리·국정농단 균형심판본부'(김건희 심판본부)도 설치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4일... 박찬대, "윤 대통령, 홍명보 이전에 '김건희 의혹' 진상규명부터"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윤석열 대통령은 '축구대표팀 감독 선발' 이전에 '김건희 여사 수사'의 불공정성에 먼저 관심을 가지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축구대표팀 감독 선발 과정서 불거진 불공정 의혹에 진상을 명백히 밝혀야 ... 윤 대통령 공수처 추가고발…이번에는 ‘정치자금법 위반’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추가 고발됐습니다. 이번에는 정치자금법 위반입니다. 지난 23일 시민단체로부터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청탁금집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추가고발을 당한 겁니다.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상임대표가 9월 30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정사 앞에서 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