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증시, 하락출발..인민은행 유동성 조절 '부담' 7일 중국 증시는 하루만에 하락전환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53포인트(0.13%) 내린 2820.66으로 출발해 낙폭을 조금씩 늘리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소매 판매 부진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로 혼조마감하면서 투심이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긴축 부담도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이날 인민은행이 금리와 지준율, 공개시장조작 등을 통해 유동성을 관리하겠다고 언... 日증시, 美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숨고르기' 일본증시가 전일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부각되며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7일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9.68엔(0.19%) 하락한 1만510.08로 개장한 후 9시22분 현재 16.67엔(-0.16%) 내린 1만513.09을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지난달 소매판매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불안한 양상을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하... 中, 스페인 등 유럽국 국채 보유량 확대 중국이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국가들의 국채 보유량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상무부 웹사이트의 성명을 통해 "중국이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국들의 국채 보유량을 늘려왔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스페인과 유럽 금융시장을 신뢰하고 있으며,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국가들이 재정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中 SAFE "핫머니 규제 강화할 것" 중국이 핫머니 유입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회의 후 성명을 통해 핫머니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외환보유고 관리 방식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무역 결제시스템도 한층 간소화할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 Copyright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