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증시, 이틀간 11% 폭락..'원전 폭발 우려' 일본증시가 대지진 쇼크에 전일 6%이상 급락한데 이어 15일 4%이상 추가 급락세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79.72엔(1.87%) 하락한 9440.77로 개장한 후, 9시17분 현재 435.97엔(4.53%) 급락한 9184.52로 9200선마져 무너졌다. 전일 3개월 반만에 1만엔선이 붕괴된 일본증시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2호기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크게 ... (토마토전략실)日 지진 반사익 종목 차별화 지속될 것 토마토 전략실출연: 정종현 운용역(토마토투자자문)▶증시 체크 포인트· 일본발 뉴스플로우에 증시 민감· 원전 추가폭발 가능성 경계·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지 관심 지속· 중동발 불안감, 국제유가 동향 관심▶대규모 재해 이후 증시 전망은? · 일본, 중동 등 복잡한 비체계적 위험· 외국인, 기관 업종별 선호도 확실· 시장 불확실..수혜업종에 집중· 외국인, 선물시장 투기성 ...  후쿠시마 원전 2호기에서 폭발음(1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2호기에서 15일 오전 6시 10분경 폭발음이 들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사무소는 오전 6시10분경 폭발음이 있었다며, 원자로 압력용기 내 압력을 줄이는 시설이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쿄전력은 필요한 근로자 이외에는 모두 교외로 피난시켰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연료봉 완전노출..방사능 공포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원자로의 핵연료봉이 수면위로 완전히 노출됐다고 닛케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후쿠시마 제1 원전 1호기와 3호기에 이어 냉각기능 고장으로 폭발 우려가 있었던 2호기의 원자로는 한때 온도가 차츰 낮아지는 등 안정을 보였지만, 오후들어 연료봉이 노출되는 등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도쿄전력은 이날 2호기의 냉각장치가 고장나 냉각수...  암흑 속 열도 ..'순번 정전제'도 무용지물 도쿄전력(TEPCO)이 전력부족분을 벌충하기 위해 이른바 '순번 정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원활한 전기공급에는 아무런 도움이 못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제1원전의 1·3호기에 이어 태평양 연안 화력발전소도 폭발하면서 일본의 에너지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순번정전제'란 지역별로 돌아가며 특정 시간대에 전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