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금융안정·경제성장 위해 재정건전 노력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 사회복지비 지출 증가 등을 고려하면 재정건전화 노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과 기획재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가신용위험 및 공공부채 관리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경기회복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긴 쉽지 않으나 장기적으로 금융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해... 김중수"IMF-한은 물가전망치 차이는 다른 관점때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국제통화기금(IMF)의 한국물가 전망치가 한은과 달리 높은 데 대해 "밖과 안에 있는 사람의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경제를 보는 시각에 있어 어디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IMF는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5%로 유지하고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상장기업 5개 중 하나 "이자 갚으려 또 빚내" 상장기업 10개 중 3곳은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개 중 1곳은 이익을 내기는 커녕 이자를 내기위해 또 빚을 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이 1500개 상장기업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분 기준 분석대상 기업의 29.3%는 이자보상비율이 100%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이 영업... 금융권 하반기 취업문 8월부터 열린다 오는 8월부터 시중은행,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금융권의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될 예정이다. 대졸자들이 주로 취업을 하는 25~29살 청년층의 실업률이 2009년 금융위기때보다도 0.3%포인트 높은 7.2%에 육박하는 시점에 금융권의 채용 계획은 취업준비생들에게 희소식이다. 금융권의 연봉이 다른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가 전공에 큰 제한... 한은 5월 동전교환운동 벌여 348억원 교환 한국은행은 지난 5월 한달간 전국은행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추진한 결과 약 248백만개(348억원)의 동전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으로 교환된 동전의 수는 4월말 동전 발행잔량의 1.3%수준이며 2010년 중 동전 순발행량의 34.4%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은은 이번 운동으로 대량의 동전이 금융기관에 회수됨으로써 각 은행에 대한 동전 공급규모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