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 패스트트랙 프로그램, 대주단협약 1년 연장 은행연합회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중소기업 패스트트랙(Fast-Track) 프로그램'과 대주단협의회 운영협약(대주단 협약)을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은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2008년 10월 시행 이후 지난 11월말까지 총 1만1871개 기업이 30조7000... 예보 차등보험료율제도 "특성 고려한 단계적 추진 필요" 오는 2014년부터 시행되는 '차등보험료율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업계, 학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차등보험료율제도가 예금보험제도의 선진화와 금융시스템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 동의했지만 업계 특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예금보험공사(예보)는 19층 강당에서 '차등보험료율제도 시행방안 공청회'를 22일 개... 내년 은행권 채용인원 하락 전망 지방은행을 중심으로 내년 은행권 채용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은행 18곳 중 10곳은 올해 실질 채용인원보다 내년 채용 인원을 최소 1명에서 최대 97명까지 줄일 계획이다. 특히 광주은행, 전북은행,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의 채용 감소세가 두드러졌고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은 올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은행연합회는 22일 내놓은 '은행권 2011년 채용... 박병원 "청년실업문제 심각 은행권이 채용 늘려야" 박병원 신임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이 채용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 경제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고용"이라며 "농수산업, 제조업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어 서비스업, 그 중에서도 금융, 즉 은행이 고용을 늘려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은행업의 성장 역량이 강화되면서 자연스럽게 고용을 늘릴 것"이라며 "청... 11월 기준 신규 코픽스 3.69%..소폭 하락 11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과 동일하고,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전월(3.71%)대비 0.02% 포인트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11월 잔액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를 3.95%로,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를 3.69%로 공시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1월 은행채 금리 등 시장 금리의 하락이 반영돼 지난달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은행채금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