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역주의 극복, 민주통합당에선 영원히 불가능"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0일 “민주통합당에 들어가서는 87년 체제를 깨트리는 것이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영대 전 의원과 함께 출연한 ‘권순욱의 정치토크’에서 “통합진보당이 지금 들어가도 약간의 진척은 있을 수 있지만 영·호남 구도를 깰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변인은 “이명박 정권과 한... 통합진보당으로 간 친노, "아프고 힘들다"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지도부 경선이 화제다.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지는 1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체 선거인단이 80만명에 육박할 정도다. 이러한 열기 속에 소위 친노들의 민주통합당 입당 행렬이 눈에 띈다. 한명숙 전 총리와 문성근 혁신과통합 상임대표는 지도부 입성을 노리고 있으며,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4.11 ... 통합진보당 "국민경선? 야권연대 적용 힘들어" 통합진보당은 민주통합당이 실시하고 있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의 전당대회가 “정당의 기본 정신에 비추어 볼 때 정상적인 방식은 아니며 자칫 일회성에 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천호선 대변인과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영대 전 의원은 10일 뉴스토마토가 새롭게 선보이게 될 '권순욱의 정치토크'에서 진행한 대담을 통해 “그러한 방식이 항상적인 정당체제로 ... 유시민·노회찬 팟캐스트 '저공비행' 18일 공개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노회찬 대변인의 팟캐스트가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진행할 프로그램의 이름은 ‘유시민·노회찬의 저공비행’으로 결정됐다. 유 대표는 10일 청주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충북도당 창당대회에서 “따뜻한 라디오에 이은 야심작 ‘저공비행’을 팟캐스트에 올릴 예정”이라며 “첫 방송의 주제는 SK 최태원 회장의 불기소 관련 대기업 회장... 유시민 "KTX 민영화 어리석은 일"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0일 정부가 추진 중인 KTX 민영화 사업에 대해 “망산업인 철도를 사유화하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 대표는 이날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서 “KTX 민영화에 대한 유시민 대표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망산업(network industry)는 전기, 철도, 수도, 우편 등의 공공서비스를 뜻한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