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中企 설 자금 13조4000억 공급 올해 중소기업 설 자금을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들이 총 13조4000억원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중소기업 및 설 명절 자금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설 명절 자금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침체 우려로 금융권이 중소기업 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중소기업의 신규자금 조달에 빨간 불이 켜지자 금융위는 국책은행과 신용보... 은행연합회장 "외화유동성 관리 철저히 해야"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는 은행들이 외화유동성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가계부채 문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국제금융시장이 불안해질 경우 은행의 외화유동성에 적신호가 발생할 수 있다"며 "북한 관련 리스크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들에도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은행산업이... 中企 패스트트랙 프로그램, 대주단협약 1년 연장 은행연합회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중소기업 패스트트랙(Fast-Track) 프로그램'과 대주단협의회 운영협약(대주단 협약)을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은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2008년 10월 시행 이후 지난 11월말까지 총 1만1871개 기업이 30조7000... 예보 차등보험료율제도 "특성 고려한 단계적 추진 필요" 오는 2014년부터 시행되는 '차등보험료율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업계, 학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차등보험료율제도가 예금보험제도의 선진화와 금융시스템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 동의했지만 업계 특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예금보험공사(예보)는 19층 강당에서 '차등보험료율제도 시행방안 공청회'를 22일 개... 박병원 "청년실업문제 심각 은행권이 채용 늘려야" 박병원 신임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이 채용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 경제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고용"이라며 "농수산업, 제조업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어 서비스업, 그 중에서도 금융, 즉 은행이 고용을 늘려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은행업의 성장 역량이 강화되면서 자연스럽게 고용을 늘릴 것"이라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