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월 청년실업률 8.3%..5개월 연속 증가 2월 실업률이 4.2%로, 지난 3월 이후 11개월 만에 4%대에 안착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실업자는 104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5만2000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4.2%로 0.3%포인트 줄었다. 지난달 취업자는 2378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만7000명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구직활동 증가... (한미FTA 발효)③대미 무역흑자·관세인하 효과 '글쎄' '대미 무역수지 흑자 연평균 1억3800억달러, 전체 무역수지 27억달러 증가, 소비자 가격 인하' 정부가 15일 자정 발효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내놓은 향후 10년간 한미FTA 경제적 효과 분석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전망치'일 뿐이다. 전문가들은 관세 철폐에 따른 대미 무역흑자와 관세인하 효과를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이다. 한ㆍ미 FTA가 발효되면 미국... 정부, 국가장학금·취업성공패키지로 복지 사각지대 지원 정부가 올해 새롭게 도입된 국가장학금과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을 지원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두번째 복지 TF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보육서비스 개선과 국가장학금, 취업성공패키지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차관은 "올해 새로 도입된 복지프로그램들... 르노삼성-부산광역시, 고객센터 이전 MOU 르노삼성자동차는 13일 부산광역시청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최수기 부산시 컨택센터협의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 부산 이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13일 오전 부산광역시청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오른쪽)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 부산 이... 박재완 "FTA에 대한 오해와 염려 해소할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직후 투자자 국가소송제도(ISD) 민관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오해와 염려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18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 FTA 효과를 저해하는 복잡한 유통구조와 각종 규제 등 우리사회 전반에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