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포퓰리즘 복지정책 남발은 국가위기 초래" 기획재정부는 25일 서민생활의 안정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하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근간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복지 패러다임을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날 '지속가능성의 세계적 의미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인기엽합적 복지정책을 남발한 대부분의 국가는 재정 악화 등으로 국가위기에 봉착한 선례에 유념하면서 복지지출의 효율성을 증진해 복지 ... 한·미FTA 발효 열흘..여전히 높은 장바구니 물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소비자들이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장바구니 물가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와인·맥주·과일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은 내렸지만 가격 인하를 체감하기에는 품목이 제한적이고, 가격 내림폭도 생각보다 크지 않아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다. 서울 강동구에 사는 주부 박아무개(56)... 물가 3.2% 달성가능?.."지표와 현실 괴리 가장 큰 해" 정부가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소비자물가도 3%대의 하향 안정세를 낙관하면서 올해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3.2%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목표 달성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복병으로 등장한 국제유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고, 국내 농산물 가격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물가 불안 요소가 곳곳에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 정부, 3월말 석유 전자상거래 시장 개설 정부가 국내 수급상황을 반영하고 경쟁 원리에 따라 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시장을 3월말 개설한다. 또, 석유제품을 전자상거래시장을 통해 판매하는 판매자에게 세제 혜택도 부여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그동안 우리나라 석유제품의 가격이 싱가폴 국제 석유제품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돼 변동성이 크고 국... 박재완 "3월 물가 괜찮아..올해 목표치 3.2% 달성할 듯"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물가를 낙관하면서 올해 물가상승률 목표치 3.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 장관은 22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의 '최근 경제동향 및 정책방향' 강연에서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물가도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유가만 더 오르지 않는다면 물가쪽에서 하락한 부문도 많아 올해 목표치인 3.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