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결혼은 늘었는데..출생아수 5개월째 감소 고물가와 경기 둔화 등으로 가정경제 부담이 커지면서 출생아 수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면 혼인건수는 윤달을 피하려는 예비 부부들 때문에 결혼 비수기인 1월달에도 상당폭 증가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2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4만5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2200명) 감소지만 혼인건수는 2만92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 "맞벌이 힘 빠지네"..전업주부 고민하는 '워킹맘' 이른바 '워킹맘'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남편과 맞벌이를 하며 직장과 가정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벌이 수준이 외벌이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맞벌이 부부의 소득이 외벌이의 2배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불과 15% 많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항상 부족하게 느꼈던 엄마 역할을 되찾을 지, 적지만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며 어느 정도 꿈을 이루... 영유아 대책 '약발' 안먹히나..혼인건수↑ 출생아수↓ 정부의 영유아 보육 지원 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건수는 늘었지만, 출생아 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2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4만5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00명(4.6%) 줄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서울ㆍ부산ㆍ대구 등 11개 시도는 줄었고, 그 외 6개 시도는 비슷... 희한한 한국 직장인..점심값은 '덜덜' 커피값엔 '관대' 직장인들이 고물가로 인해 점심을 먹을 때 맛보다 가격에 따라 메뉴를 고르면서도 상대적으로 커피 구입에는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5000원으로 칼국수 한 그릇 사먹기도 어려워지면서 직장인들은 좀 더 저렴한 구내식당을 이용하거나 도시락을 싸다니는 등 풍토가 바뀌고 있다. 그럼에도 점심값에 맞먹는 테이크아웃 커피에 대한 선호는 식을줄 모르고 있다. 배보다 배... (뉴스초점)한국, 이젠 '나홀로' 시대..1~2인 가구 급증 앵커: 최근 15년 새 우리나라 가구 유형이 3·4인 가구에서 1·2인 가구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우자가 있는 인구의 비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3·4인 가구 중심의 핵가족 구조에서 가족해체 현상이 악화돼 소핵가족화가 돼 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금융부 박진아 기자와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박 기자, 최근 15년 새 가구 유형이 많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