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 리서치센터, 해결해야할 과제는?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중소형 증권사의 리서치센터를 통합하는데 앞장섰다. 하지만 실제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금투협 고위관계자는 9일 기자와 만나 “중소형 증권사의 리서치센터 통합 관련된 안은 현재 논의 단계를 넘어선 상태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때문에 언제 결론이 날지는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1월 증시 회복 기대에 펀드 설정액 300조원대 '회복' 1월 국내펀드 설정액이 300조원대를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월 국내 펀드시장동향에 따르면 증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기성 자금이 유입되면서 전체 펀드 설정액이 전월대비 5조7000억원 증가한 30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펀드설정액에 투자일임액을 합한 운용규모(AUM)는 전월대비 9조9000억원 증가한 53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주식형펀드, 3년만에 자금 순유입 지난해 국내주식형펀드에 3년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그러나 해외펀드의 자금 이탈이 지속돼 전체 펀드 자금은 순유출을 기록했다. 5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국내 펀드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펀드시장은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자금 순유출이 지속됐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유럽 재정 위기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 황건호 금투협 회장 "4연임 포기"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4연임 도전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황건호 금투협 회장(사진)은 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협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황 회장은 "차기 회장 선거 출마에 대한 주변의 관심이 많은 만큼 지금 발표해야 남은 과제를 마음 놓고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능력있고 참신한 사람이 회장이 돼서 업계의 ... 증권업계, 수수료 비교시스템 '일제 비난' 금융당국이 가동에 들어간 증권사 수수료 비교 시스템에 대해 업계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당국이 내비치고 있는 업계 수수료 인하 기대에 대해서도, 증권사들은 더 이상의 수수료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1일부터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증권회사 간 위탁매매수수료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주문금액,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