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강화..경협株에 찬물? 북한발 리스크 해소와 경제 개혁 가능성이 대두되며 경협주들의 상승 랠리에 가속도가 붙는가 싶더니 이내 브레이크가 걸렸다.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16일(현지시간) 기존 대북 제재를 강화하고 추가 도발을 억제하는 내용이 담긴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기 때문. 이에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이 소식이 주가에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투자심리 ... 박재완 "중국의 거대 내수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최근 중국이 경제운용기조를 '수출·고성장'에서 '내수 확대·안정 성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중국의 거대 내수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제119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과의 교역 확대, 중국경제 경착륙 가능성, 내수시장 확대 등에 적극 대응할 필... 박근혜 "새누리 비상 끝났지만 민생 비상은 끝나지 않아"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우리 당의 비상상황은 끝났지만 민생의 비상상황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의 사명은 민생의 비상상황을 끝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빨리 새 지도부를 구성해서 당을 정상화 시키는 것, 그리고 국민께 그동안 드... 박재완 장관 "북한 로켓이슈 거의 소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북한 로켓발사의 경제적 영향과 관련해 "이슈가 거의 소멸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서는 태퐁이 아니라 열대성 저기압으로 북상하지 못한 채 소멸된 것으로 관측된다"고 일기예보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우리 경제는 이제 어떤 지... 오바마 "북한에 대한 압박 계속할 것" 미국이 장거리 로켓 발사에 실패한 북한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상당한 우려를 표하며 "우리(미국)는 북한에 대한 압박을 계속이어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북한의 고립을 심화시키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벨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 북 인민회의, 김정은 국방위 1위원장 추대 북한이 13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5차회의를 열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같이 보도하며 "김정은 동지를 공화국의 최고 수위에 높이 모신 역사적인 이 시각 최고인민회의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 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렸다"고 전했다. 앞서 최고인민회의는 지난해 12월17일 사망한 김정일 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