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경부, 믿었던 '알뜰'에 '뒤통수'..가짜석유 판매 '들통' 정부가 실효성 논란에도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알뜰주유소'에서 가짜석유를 판매하다 발각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숫자 늘리기에만 급급하다 관리감독은 소홀히 한 결과다. 결국 믿었던 알뜰주유소에 발등을 찍혔다. 알뜰주유소가 가짜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되자 지식경제부는 긴급히 사건 진화에 나섰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라는 지적이다. ◇순천 ... 알뜰주유소 가짜 석유 첫 적발..해당 주유소 퇴출 순천에 있는 알뜰주유소가 가짜 경유를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지식경제부는 27일 알뜰주유소가 가짜석유로 적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사건이 알뜰주유소의 신뢰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 해당 주유소를 알뜰주유소에서 퇴출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품질검사 결과를 지체없이 지자체에 통보할 계획이며, 지자체의 행정처분인 3개월 사업정지가 확정되는대로 알... 'MB 사촌처남' 김재홍 전 이사장 징역 2년 저축은행으로부터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처남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에 대해 징역 2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대웅 부장)는 27일 김 이사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2년과 추징금 3억9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받은 돈을... 홍석우 장관 "여수엑스포 전력 공급 차질없이 하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7일 여수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력공급에 안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홍석우 장관은 이날 2012 여수엑스포장을 방문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경부 차원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홍 장관은 한국전력(015760) 여수지사를 찾아 "여수엑스포 기간이 하계 전력피크 기간과도 일... 휴대폰 가격 표시제 소비자가 직접 감시한다 정부가 휴대폰 가격 표시제 위반에 대한 시민 감시를 시작한다. 지식경제부는 27일 녹색소비자연대·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함께 휴대폰 가격표시제 조기정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대폰 가격표시제는 판매가격 미표시 관행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 등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전국 약4500여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