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LGD 실무자 압수물 분석 집중..“빨리 마무리” 검찰은 3일 LG디스플레이(034220) 압수수색과 관련해 “본사 실무자의 압수물 분석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LG그룹 심장부인 트윈타워에 대한 이례적 압수수색이 과도한 의미를 띠는 것에 대한 경계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26일 압수수색한 것은 맞다. 관련 보도내용도 틀리지 않다”며 이번 압수수색이 경쟁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대형 ... '불법사찰' 한걸음 더?..기로에 선 검찰 총리실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준 전 차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기로 막바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지난 2010년 1차 수사에 비해 진일보한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2일 진경락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기소하는 한편, 박 전 차관이 총리실 국무차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비서관인... 검찰, "룸살롱 황제는 경찰이 탄생시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일명 '룸살롱 황제' 이경백씨 사건과 관련해 검찰을 비난한 것에 대해 검찰이 조 전 청장을 직접 겨냥해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2일 "조 전 청장이 이씨 사건과 관련해 자꾸 핑계를 대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씨는 경찰이 아니었으면 애초에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 전 청장이 검찰을 비판하는 편지... 검찰, '대출수수료' 챙긴 보이스피싱 사기단 적발 국내에 기반을 두고 서민층을 타깃으로 대출사기 행각을 벌인 조직이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봉석)는 2일 서민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수법을 통해 대출 알선 명목으로 수십억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씨 등 7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일반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 233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