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익씨, 횡령과 사찰 피해는 별개"..항소심 벌금 700만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안승호 부장)는 3일 회삿돈을 빼돌려 쓴 혐의로 기소된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1심에서 김씨에게 선고된 벌금 500만원보다 형이 가중됐다. 재판부는 '직원의 사망위로금, 천도제' 명목으로 비용을 지출했다고 김씨가 주장한 부분을 1심에서 받아들인 것과 달리, 이를 횡령한 것이라고 판... 디도스특검, 경찰청 2차 압수수색 지난해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시 발생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디도스 공격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박태석)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를 압수수색 중이다. 특검팀은 3일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에 있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수사관들을 보내 오전 10시30분부터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또 디도스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당시 수사팀에 있다... 검찰, LGD 실무자 압수물 분석 집중..“빨리 마무리” 검찰은 3일 LG디스플레이(034220) 압수수색과 관련해 “본사 실무자의 압수물 분석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LG그룹 심장부인 트윈타워에 대한 이례적 압수수색이 과도한 의미를 띠는 것에 대한 경계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26일 압수수색한 것은 맞다. 관련 보도내용도 틀리지 않다”며 이번 압수수색이 경쟁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대형 ... '불법사찰' 한걸음 더?..기로에 선 검찰 총리실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준 전 차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기로 막바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지난 2010년 1차 수사에 비해 진일보한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2일 진경락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기소하는 한편, 박 전 차관이 총리실 국무차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비서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