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눈치보다 4대강 혈세 낭비 방조한 공정위‥징계마저 솜방망이 4대강 사업과 관련한 대형 건설사들의 '짬짜미'가 사실로 확인됐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뒤늦은 처분과 낮은 처벌수위를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4대강 담합의혹이 제기된 2009년에 조사를 시작한 공정위가 2년 8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4대강 사업을 핵심 정책과제로 밀어부쳤던 이명박 대통령의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아울... 공정위, 4대강 건설 담합 업체에 1115억 과징금 부과 (상보) 공정거래위원회가 국책사업인 4대강 정비사업 1차 턴키(설계시공일괄입찰)공사를 수주한 대형 건설업체들 19곳에 대해 담합 행위를 인정하고 1115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서울 서초동 공정위 대회의실에서 전원회의를 열고 2년 8개월만에 담합을 한 19개사 중 8개사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115억4100만원을 부과하고, 8개사에는 시정명... 공정위, 대형 건설사 4대강 사업 입찰 담합 과징금 1115억(1보)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4대강 살리기 사업 1차 턴키공사 입찰 과정에서 공구 배분 담합행위를 한 19개 건설사에 대해 8개사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115억4600만원을 부과하고, 8개사는 시정명령, 3개사는 경고 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건설 해외수주 감소..하반기엔 정유 플랜트 '도전' 올해 상반기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쿠웨이트, 사우디 등 중동을 중심으로 한 정유 플랜트 발주가 국내 건설사에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5일 업계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건수는 총 223건, 계약금액은 124억2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  건설주, 추가 하락 리스크 잠재..동반 하락 글로벌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50포인트 가까이 밀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에 민감한 건설주도 동반 하락세다. 4일 오전 11시15분 건설업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 밀리며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낙폭이 크다. 종목별로 대림산업(000210)이 7% 넘게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삼성물산(000830), 삼성엔지니어링(028050)도 최소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