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들의 상술?..이자에 둔감케 하는 카드 내역서 카드사에서 한 달에 한 번 제공하는 카드 이용내역서가 소비자들을 이자에 둔감하게 하거나 실적에 대해 오해의 소지도 낳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카드 이용내역서에 할부사용에 따른 총 이자액은 없이 해당 월에 지불할 할부 수수료만 표기돼 있는가 하면 혜택의 기준이 되는 전월실적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 이용 내역서에 해달 월에... 카드모집인 "제주항공 무료"..유혹의 끝은 어디? "카드 발급하면 연회비 공짜는 물론 2인 왕복 제주도 항공권도 드립니다"(H카드사 모집인) 오는 8월부터 카드발급기준이 강화돼 신규고객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질 것을 예상되면서 카드 모집인들의 불법모집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신규 카드 발급 시 현금, 가방, 블랙박스 등에 이어 제주도 무료 항공권까지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등 카드 발급 유혹의 강도가 거세지고 있는 실... "여름휴가, 지갑에 꼭 넣고 가야할 카드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밖으로 한발짝만 나가도 교통, 숙박, 테마파크 등 휴가비용으로 30만~50만원은 지갑에서 훌쩍 빠져 나가게 된다. 경기침체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휴가비에 대한 부담을 커질 수밖에 없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이같은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면 각 카드사가 제공하는 혜택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항공, 스포츠, 주유 ... 카드사의 마케팅 '전쟁'..당국 규제도 소용없다 카드사들의 마케팅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규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다. 은행상품과 달리 카드는 회원가입이나 탈퇴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특징이 경쟁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마케팅 비용 등 카드비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카드사의 비용부담은 결국 부가서비스 축소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14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