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참여당 8억원 빚', 통진당이 갚을 듯 통진당 내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참여계의 8억원 빚은 통진당이 갚는 것으로 결론날 것으로 보인다. 펀드 상환일이 오는 31일로 다가온데다가 법률적으로 통진당이 책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빚을 상환한 이후 참여계와 민노계 간에 8억원을 놓고 법정다툼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유시민 전 공동대표와 백승우 전 사... 참여당 빚 8억원, 유시민이 갚나 통진당이 갚나 이혼을 앞두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이번엔 돈 문제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대립의 당사자는 '아메리카노' 소동의 주인공인 유시민 전 공동대표와 백승우 전 사무부총장이다. 그런데 '아메리카노'가 가벼운 해프닝이었다면, '참여당 부채 8억원' 분쟁은 훨씬 더 무거운 사안이라는 평가다. 이 빚은 당장 오는 31일까지 갚아야 하는 돈이기 때문이다. ◇참여당... 유시민 "당 파괴 선동? 당은 이미 파괴됐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25일 "통합진보당은 대선후보를 낼 도덕적·정치적 자격이 없다"며 구 당권파의 이정희 전 공동대표 대선출마 시나리오를 비판했다. 유 전 공동대표는 이날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강기갑 대표가 당을 빨리 정상화하고, 대선일정을 확정하자'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정치를 그만두는 게 국민에게 봉사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주장... 유시민 "盧 참배한 박근혜도 가해자의 한 사람"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에 대해 "조문을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좋은 일"이라면서도 "한 가지 아쉬운 건 박근혜씨도 가해자의 한 사람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유 전 공동대표는 25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노 대통령에 관해서는 새누리당이 가해집단이고, 박 후보는 거기서 대표를 했고 유력한 대... 유시민 "안철수 뒷조사, 경찰이 무슨 흥신소냐"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룸살롱 논란과 관련, "경찰이 무슨 흥신소냐"며 경찰의 안 원장에 대한 뒷조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유 전 공동대표는 25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대통령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밟아 죽여야 된다는 것"이라며 "누군가가 지시를 했으니까 했지, 그냥 했겠냐. 그게 다 불법"이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