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년 한국, 또다시 정계개편 움직임 꿈틀 대선을 앞두고 또 다시 정계개편 뭉개구름이 피어오르고 있다. 선진통일당의 이명수 의원과 유한식 세종시장이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변경하기로 했고, 정운찬 전 총리도 유력한 대선 후보인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연대를 염두에 두며 창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새누리당 경선에 불참하여 '이인제법' 적용을 피하게 된 이재오 의원과 정몽준 의원의 향후 ... 구 당권파의 역습? 통진당 각자 모임 만들고 대립 통합진보당이 결국 혁신파와 구 당권파가 쪼개지면서 다시 한 번 대립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부결로 양측이 갈라서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강기갑 대표를 비롯한 참여계와 통합연대, 인천연합 등 혁신파는 '진보적 정권교체와 대중적 진보정당을 위한 혁신추진모임'(가칭)을 만들어 정당해산을 포함해 다양한 경로로 신당을 창당키로 했다.... 검찰 '공천뒷돈' 현기환 전 의원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지난 19대 총선시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는 8일 오전 수사관들을 부산과 서울에 있는 현 전 의원 자택 2곳에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증거물을 압수해 분석 중이다. 현 전 의원은 지난 3월 중순 새누리당 공직후... 현대증권 노조, 통합진보당 당원 223명 집단 탈당 현대증권(003450) 노동조합 조합원 중 통합진보당 당원 223명이 집단 탈당을 선언했다. 전국민주금융노동조합 현대증권지부는 7일 통합진보당에 당원 223명의 탈당계를 집단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노조측이 밝힌 탈당 이유는 최근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 부결 등 통합진보당에 대한 실망감과 진보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민경윤 현... 첫 '정당고발'된 선진당, 혐의 인정되면 어떻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른바 '공천헌금' 사건과 관련해 선진통일당을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고발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유무죄와 무관하게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당이 정치적 신뢰와 청렴도 면에서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중앙선관위는 지난달 30일 지난 19대 총선 당시 불법정치자금 조성과 수입·지출 과정에서의 문제 등과 관련해 회계책임자에 대한 감독 태만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