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스포츠토토 비리' 국민체육진흥공단 전 간부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순철)는 오리온(001800)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의 로비 의혹과 관련, 국민체육진흥공단 전직 간부 A씨의 사무실 등을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근무했던 A씨가 스포츠토토 측으로부터 사업권 재심사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 오리온, 해외제과 성장이 기업가치 상승 견인-현대證 현대증권은 31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해외제과 성장이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10만원을 유지했다. 유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7%, 142.7% 증가한 5408억원, 691억원을 기록해 지난 1분기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중국 법인이 환율 효과를... 오리온, 다음달부터 초코파이 가격 인상 오리온(001800) 초코파이도 가격이 인상된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30일 대형 유통업체에 공문을 보내 내달 14일부터 초코파이 출고가를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 초코파이 가격이 오르는 것은 4년6개월만이다. 구체적인 인상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15~20%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 동안 원재료 인상 등 가격 상승 요인이 ... 롯데제과, 2분기 영업익 386억원..전년比 33.9%↓ 롯데제과(004990)는 24일 지난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11% 증가한 3946억원, 당기순이익은 40.2% 줄어든 260억원으로 집계됐다. 식품업계, 가격인상 도미노 `계속`..소주·제과 등도 기지개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가격인상을 자제했던 식품업계가 최근 줄줄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17일 현재까지 라면, 맥주, 참치캔, 두유, 즉석밥, 음료수 등 거의 전 품목에 걸쳐 가격이 인상되자 업계는 반년 가까이 급등한 원부재료 가격과 인건비 등을 내부적으로 흡수해오면서 한계에 이르렀다고 해명했다. 특히 최근 일주일 동안은 하루에도 ... 오뚜기, 즉석밥·참치 가격 인상 오뚜기(007310)는 지난 16일부터 즉석밥과 참치캔 가격을 인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뚜기밥은 평균 4.8%, 오뚜기 참치는 평균 3.1% 올랐다. 이에 따라 오뚜기밥 210g 제품은 개당 845원에서 900원으로, 마일드참치 100g 제품은 1850원에서 1910원으로 인상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밥의 경우 2004년 출시 이후 2010년 11월에 가격인하를 했고, 가격인상은 출시 이후 처음"이라... 오비맥주, 20일부터 출고가 5.89% 인상 오비맥주는 오는 20일부터 카스, OB골든라거, 카프리 등 주요 맥주제품의 출고가를 5.89%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1021.80원에서 1081.99원으로 60.19원 오르게 된다. 오비맥주가 맥주 출고가를 인상하는 것은 2009년 10월 이후 이번이 약 3년 만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과 제조비,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