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보, 대형저축銀 1곳 '부실 금융기관' 처분 예금보험공사가 자산 1조원대 대형저축은행 한 곳에 대해 '부실금융기관' 처분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예보는 지난 주 A저축은행에 대해 부실금융기관 결정처분을 내리고 이를 사전통보했다. A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퇴출된 저축은행의 계열 저축은행으로 현재 예보가 대주주다. A저축은행은 모회사의 영업정지에도 독자생존이 가능하다는 판단... 보험금 청구, 인터넷으로 쉽고 간편하게 오는 10월부터 보험소비자들은 보험금 청구 시 직접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우편·팩스·인터넷 등 통신수단을 이용한 보험금 청구를 시행토록 하는 일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단, 팩스와 인터넷 청구의 경우 원본에 대한 사실확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소액 청구 건에 한해 운용한다. 소액... '부실 저축은행' 제일·프라임상호 등 3개 저축銀 파산신청 제일저축은행과 프라임상호저축은행, 제일2저축은행 등 부실저축은행 3곳이 최근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재판장 구희근)는 이들 은행 3곳이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6개월의 조치를 받은 뒤 경영개선이 어렵게 되자 지난 10일 파산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개별차주에 대한 신용공여한도 초과 등 위... 서신평 지분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대유에이텍' 부산계열 저축은행 관련 특수목적법인(SPC) 등 9개사가 보유하고 있는 서울신용평가의 지분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유에이텍이 선정됐다. 예금보험공사는 2일 서신평 지분 60.4% 매각을 위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9개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대유에이텍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유에이텍(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은 자본금 404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 금감원, 보험금 압류시 즉시 알림서비스 전 보험사로 확대 #지난 2009년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A씨는 올해 2월 교통사고가 발생해 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A씨는 지난해 12월 보험금이 압류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A씨는 사고 전까지 보험금 압류 사실에 대한 어떤 안내도 받은 적이 없었다. 보험금 압류시 보험계약자 등에게 해당 사실을 즉시 알려주는 서비스가 전 보험회사로 확대 실시된다. 금융감독원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