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노회찬·강동원, 통합진보당 탈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심상정·노회찬·강동원 의원이 13일 통합진보당을 탈당했다. 이들은 앞서 제명된 무소속 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 의원과 함께 국회 정론관을 찾아 탈당을 선언했다. 심상정 의원은 "저는 오늘 통합진보당을 떠난다"며 "그동안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통합진보당을 좋은 당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서 사과의... 심상정 "이정희 제외 역대 대표들 모두 탈당" 심상정 의원은 13일 "오늘 탈당이 마무리가 되면 민주노동당 창당 이래 지금까지 진보정당 대표를 맡은 분들 가운데 이정희 전 대표를 제외한 모든 대표들이 탈당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진보정치 혁신모임' 회의에서 "참으로 참작한 마음"이라며 "진보를 살리기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한 만큼 저희가 원래 약속했던 명실상부한 국민의 삶의 변화... 강기갑 떠난 자리에 민병렬 직무대행 강기갑 대표가 사퇴하고 당을 떠난 통합진보당은 10일 민병렬 최고위원을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 이상규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상규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강기갑 전 대표의 사퇴 기자회견 직후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며 결과 브리핑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오늘 최고위는 민병렬, 이혜선, 유선희 최고위원과 지난 7일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오병윤 원내대표가 ... 심상정, 10일 대정부질의서 쌍용차 다큐멘터리 상영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은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10일 있을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상영, 문제해결을 촉구할 것이라고 9일 예고했다. 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쌍용차 문제가 널리 알려지기는 했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서는 국회의원들에게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1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제작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여야를 막론... 구당권파 "제명 의총 무효"..법적 공방 치닫나 비례대표 의원 4인의 제명에 반발하고 있는 통합진보당 구 당권파는 7일 "불법 의원총회"였다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이상규 의원은 유선희·이혜선 최고위원과 함께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참담하다"며 "분열·분당을 막고자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노력했으나 결국 탈당파 의원들은 제명 의총을 강행했다"고 성토했다. 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