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주택인허가 20개월만에 감소..전년比 4.5%↓ 지난 2011년 1월 이후 증가세를 지속해 왔던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8월 들어 감소세로 전환됐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주택인허가 물량은 총 3만903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줄었다. 전년 동월대비 월별 주택인허가 물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20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난 7월(4만3682가구)에 비해서도 줄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여전..878명 적발 국토해양부는 1분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용에 대한 정밀조사 및 지자체 조사를 통해 허위신고 등 878명(474건)을 적발하고, 30억6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자체 조사를 통해 허위신고 등 430건(810명)이 적발해 과태료 26억원이 부과됐으며, 증여혐의 20건도 적발됐다. 또 국토부의 정밀조사를 통해 지자체의 자체조사에서 적발되지 않은 허위신고 ... 내년부터 아파트 계약서에 에너지등급 첨부 의무화 내년 2월부터 서울에서 500가구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을 사고 팔 때는 해당 건물의 에너지효율 등급 평가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 공포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이 내년 2월2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 1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에너지 소비량에 대한...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개발사업 '첫삽' 빠르게 증가하는 한·중 간 여객 및 컨테이너 화물수요를 충족함은 물론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하는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가 첫삽을 뜬다. 국토해양부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19일 인천항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할 국제여객부두 개발사업 기공식을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암물류 2단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주성... 韓商, 영종도 해양리조트사업에 1.1兆 '팍팍' 해외동포 기업인들이 인천 영종도에 복합 비즈니스관광레저 단지 조성을 위해 1조1200억원을 투자한다. 국토해양부는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소속 해외동포기업인이 출자한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항만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에 '종합비즈니스관광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제안서에 따르면 (주)세계한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