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이정희 대선출마, 후안무치의 극치" 새누리당은 25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를 향해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전 대표의 사전엔 수치심이나 염치라는 단어가 없지 않나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4.11 총선 때 서울 관악을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총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로... 이정희가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할 일은.. 25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대통령이 되면 가장 먼저 할 일이라며 '대통령 이정희'라고 적힌 '한미FTA 폐기 서한' 피켓을 번쩍 드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 전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배제와 축출을 내세우며 분열의 길을 거듭하면 진보가 아니다"며 "민중과 함께 진보의 길을 의연히 갈 것이다. 통합진보당의 이름으로 대선에 출마... (전문)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 출마선언문 민중의 삶을 지키겠습니다.이제 진보의 심장이 다시 뜁니다. 자신의 목숨이 자기 것이 아닌 때가 있었습니다.분단이 만들어낸 전쟁과 학살,독재가 만들어낸 사법살인과 의문사의 고통이아직도 선연합니다. 자신의 말이 자기 것이 아닌 때가 있었습니다.5.16 군사쿠데타로 시작되어유신으로 유지된 독재의 어두운 시대,피어린 희생으로 헤쳐 왔습니다. 자신의 땀의 결실이 자신의 것... 이정희 대권행보 첫날, 남편 음주운전 적발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가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25일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 전 공동대표의 남편 심 변호사는 이날 자정 무렵 서울 중구 회현동 인근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094%인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적발됐다. 그러나 심 변호사는 단속 결과에 불복, 채혈검사를 ... 심상정 "이정희, 한 풀기 위한 대선출마 곤란" 새진보정당추진회의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소속 심상정 의원은 25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가 대선출마를 선언하는 것에 대해 "한을 풀기 위한 출마가 되어선 곤란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심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해선 국민들이 이미 평가를 내리고 계시다고 본다. 그에 준해서 국민들이 평가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