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웅진 계열 총차입금 4.3조원" 법정관리를 신청한 웅진그룹의 총 차입금액이 4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개인과 법인 투자자들이 매수한 웅진그룹 공모 회사채•기업어음(CP) 등 비금융기관 차입금은 1조원이고 금융권 신용공여는 3조3000억원이라고 밝혔다. 금융권 신용공여 중 은행권이 2조1000억원(우리은행 4886억원, 신한은행 3022억원, 하나... 웅진홀딩스 법정관리, 관련주에 큰 타격 웅진홀딩스(016880) 법정관리 신청으로 관련주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27일 증시에서 웅진코웨이(021240), 웅진씽크빅(095720), 웅진에너지(103130), 웅진케미칼(008000) 등 웅진그룹주들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웅진홀딩스의 주거래 은행인 우리금융(053000)은 2.67% 하락했다. 이날 은행주들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웅진홀딩스 신용공... 코스피, 중국 경기부양 기대로 3일만에 소폭반등(마감) 27일 코스피는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로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극동건설과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에 스페인 우려가 가세한 탓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서비스업 중심의 추가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월말 윈도우 드레싱 등 수급적인 변수는 고려해야겠지만 추석연휴... (이슈통)웅진그룹주 극동건설 쇼크에 급락..투자대응은? 허위원의 '이슈통'출연: 허준식 해설위원 ▶웅진그룹주 극동건설 '쇼크'에 급락..투자대응은?· 연쇄 도산 우려에 웅진홀딩스도 법정관리 신청 · 웅진그룹 전체 부채 10조 원 규모 추정 · 웅진코웨이(021240) 매각 권한은 법원으로 이전 · 개시 결정 후 자구안 포함 회생 계획안 제출 · 웅진그룹주 단기 트레이딩 접근 · 웅진그룹 관련 금융주 저가 매수 기회... 공정위 전자금융거래 표준약관 개정..금감원은 '부정적' 금융사고에 대한 은행의 책임을 강화한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약관개정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은 부작용 우려 등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개정안 내용이 현실성이 떨어질뿐 아니라 은행의 보상을 노리는 등의 방법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평가다. 27일 정부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26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가 발생했을 때 은행이 스스로 면책사유를 입... 초라한 은행지주사 상반기 성적표..이익 줄고 건전성도 '악화' 올 상반기 은행지주회사의 경영 성적표가 상당히 초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감소하고 자산건전성은 악화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은행지주회사 연결총자산은 1840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09조3000억원(28.6%) 증가했다. 하지만 연결당기순이익은 6조860억원으로 같은 기간 5164억원(7.8%) 감소했다. 농협지주 신설과 하나지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