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KBS, 5년간 정부 협찬 1837억원 받아" KBS가 최근 5년 동안 정부에서 협찬 명목으로 받은 돈이 모두 1837억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은 22일 KBS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명박정부 재임기에 해당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KBS가 정부와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캠페인과 공익광고 협찬금이 1231억원, 일반 프로그램의 제작 협찬금이 606억원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 (2012 국감)'숨길게 있나?..한수원, 국감 자료 '버티기' 질타 한국수력원자력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 시작 전부터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국회의원들이 요청한 자료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22일 오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 국감 현장에서 김제남 의원(무소속) 의원은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대해 몇 단어로 답을 하는 등 불성실한 자료를 보냈다"고 지적했다. 전순옥 ... (2012국감)법무부 비위 징계건수 한해 190건..수위는 '솜방망이' 최근 5년간 법무부 직원의 징계 건수가 한해 평균 2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법무부 내부징계현황'에 따르면 한해 평균 징계 건수는 190.8건에 달했으며, 인원수로는 해마다 150명 이상이 징계를 받았다. 올해의 경우 9월까지 징계 건수는 총 112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58... (2012 국감)'고삐' 풀린 코트라..비리 알면서도 '눈 감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해외무역관의 고질적 비리를 인식하고도 눈 감아 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채익(새누리당) 의원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외무역관의 자금 정산·관리와 관련된 부적절한 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개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무역관의 영수증 ... (2012 국감)삼성전자가 中企?..ESCO 사업에 '포함' 올해 2100억원이 투입된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 사업에 대한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중소기업 위주로 지정하는 '전문 ESCO제도'에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홍의락(민주통합당) 의원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8월말 기준 ESCO업체로 등록된 곳은 226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