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막판 대혼전..朴 '하향세' 文 '상승세' 뚜렷 민주통합당이 한껏 고무됐다. 대선을 일주일 앞둔 12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일부에선 야권 성향의 ‘숨은 표’마저 고려할 경우 “이미 역전됐다”는 기대감도 자아냈다. 안철수 전 후보의 가세 이전 최대 10%포인트 넘게 차이 났던 격차에 비하면 대반전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jTBC와 리얼미터가 10일과 11일 유권자 2000명... 朴 "포항-삼척 잇는 동해안 고속도로망 구축"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2일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동해안 고속도로망을 구축해서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경북 포항역앞 유세에서 "포항의 청정에너지사업과 최고수준의 글로벌 연구기반을 활용해 첨단과학 및 그린에너지 사업을 거점으로 반드시 키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우리 안보가 항상 취약할 수 있... 강원 표심 흔들 안철수의 무기는? '지역격차 해소' 안철수 전 후보가 강원도 표심을 움직이기 위해 내세운 무기는 지역 격차 해소였다. 12일 강원도 원주와 춘천을 방문한 안 전 후보는 "제가 선거에 나선 이유는 지역 격차와 빈부 격차 등 격차 해소 때문이었다"라며 "격차 해소의 첫번째 단계는 정권교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격차와 빈부 격차는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적"이라며 "지금은 사퇴했지만 저는 계속 이 길을 갈 것이... YS 차남 김현철 문재인 지지..朴 향해 강한 비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12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현철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혹독한 유신시절 박정희와 박근혜는 아버지와 딸이 아니라 파트너로서 이 나라를 얼음제국으로 만들었다. 용서.. 말이 쉽다.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아버지의 민주화에 대한 지금까지의 열정이 역사에 욕되지 않기 위해, 이번 선거는 민주세력이 이겨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