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VoLTE 통화는 여전히 '같은 이통사끼리만' 이통3사의 고품질 음성통화인 VoLTE가 여전히 이통사간 연동이 되지 않아 '반쪽짜리' 서비스에 머물고 있다. 이통3사가 망 연동 방식과 접속료 문제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월부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이통3사 모두 Vo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아직도 같은 통신사끼리만 통화가 가능하다. VoLTE는 서비스 출범 당시보... 이통사, '빅데이터' 선점위해 플랫폼 활용 늘린다 교통안내 서비스인 SK플래닛의 'T맵'은 콜택시, 고속버스 등에서 보내오는 이동경로와 속도 등을 5분마다 수집해 이를 바탕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SK텔레콤이 런칭한 '스마트인사이트'도 온라인 상의 카페,블로그,SNS 등 온라인 여론을 비교·분석한다. '지오비전'도 이통사와 카드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지역의 유동인구나 상권 등을 분석해 정보를 제공한... 이통사, 노인-청소년 요금제 전환 '이중 잣대' 김모(20) 군은 중학생 때부터 청소년 요금제를 가입해 일반요금보다 저렴하게 휴대폰을 이용해왔다. 하지만 만 20세가 된 이후 성인 요금으로 자동 전환되면서 현재는 일반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다. 반면 김모 군의 할머니(68)는 일반요금으로 휴대폰을 이용해왔지만 만 65세가 넘는 시점부터 지금까지도 같은 요금제를 쓰고 있다. 이통3사 모두 만65세 이상 노인에게 일반요금... 알버트 vs 키봇..이통사 '스마트로봇'도 경쟁 스마트폰과 로봇을 결합해 교육에 활용하는 스마트로봇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KT는 아이와 재미있게 배우고, 놀아주고, 지켜주는 3세~13세용 스마트 교육로봇인 '키봇'을 먼저 상용화했다. 여기에 SK텔레콤도 올 연말 스마트폰을 로봇에 장착해 두뇌(CPU)로 사용하는 '알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이 출시할 스마트로봇 '알버트'는 똑똑한 어린이가 되라는 의미... 와이브로 100만 시대..LTE 뚫고 생존 가능할까 와이브로 가입자 수가 6년만에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LTE가입자가 1년여 만에 1000만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으로 앞으로 와이브로 서비스가 LTE시대에 생존이 가능할 지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SK텔레콤의 와이브로 가입자 수는 6만300명, KT는 93만580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