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1)朴 '경부 상행선'..文·安 '서울·부산 동시출격' 제18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유례없는 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상행선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하행선을 타며 경부선을 달군다. 마지막 동선까지, 두 사람은 끝까지 엇갈리며 대조됐다. 박 후보는 1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막판 지지를 호소한다. 국정원 불법선거 개입이 전날 경찰 중간발표로 일단락됐다 보고 이... 가락시장 방문한 文 "민생 최우선 대통령"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대통령이 되면 민생부터 살리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이날 첫 일정으로 서울 가락시장을 새벽에 방문해 "민생현장으로 마치게 돼서 아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시장을 순회한 뒤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조찬을 갖... (D-1)文, 경부선 하행 유세..부산서 대미 장식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제18대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에서 출발해 경부선을 따라 내려가며 부산에서 22일 동안 펼쳐진 공식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2시40분 서울역광장을 시작으로 오후 4시30분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 오후 5시50분 대전역광장, 오후 7시30분 동대구역광장, 오후 8시50분 부산역광장에서 집중유세를 갖는다. 이에 대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