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결전의 날..중요한 시기의 대통령은 누구? 18일(현지시간) 주요외신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60)가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은 "이번 대선은 아시아와 한국에 상당히 중요한 시기에 실시된다"며, "한국은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자 그 경제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국가로, 삼성과 LG, 현대 등 한국 브랜드들이 전 세계 가전 제품 시장에서 유명 브랜드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외신 "박정희, 박근혜에 양날의 검"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이 양날의 검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제 발전을 이룩한 동시에 인권을 탄압한 잘못을 저지렀다는 점에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 양날의 검이라고 전했다. 안드레이 란코브 국민대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 신분이기 때문에 얻는 것과 잃는 것이 동시에 존재한다"...  새누리, 출구조사 결과 '환호' 속 개표 예의주시 새누리당은 제18대 대통령 선거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우세하자 일단 환호하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지상파 3사 결과가 오차범위 내이고 일부 방송사에선 다른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섣불리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가 50.1%, 문 후...  새누리 "출구조사 우세, 끝까지 갈 것"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가 앞섰다는 결과와 함께 환호성이 터져나왔던 새누리당 당사는 현재 냉정을 되찾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표방송에 집중하고 있다. 방송3사에서 앞섰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YTN과 오마이뉴스 등 문재인 후보가 앞섰다는 결과도 나왔기 때문에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YTN 출구조사결과 박근혜 46.1~49.9%, 문재인 49.7~53.5%...  민주 '당혹'.."이럴수가" 민주통합당이 충격에 빠졌다. 19일 오후 6시 투표 종료를 기해 방송3사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곳곳에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일부 당직자는 고개를 숙였고, 몇몇은 허망함을 감추지 못한 채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박근혜 50.1% 대 문재인 48.9%. 사실 몇 시간 전만 해도 분위기는 민주당 편이었다.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1만3542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가 예상을 넘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