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유입 마약, 조폭개입 늘고 루트 다양화" 최근 마약류 밀반입이 급증하고 프로포폴 등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주철현)은 2012년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9255명으로, 이 가운데 2040명을 구속기소하고 3444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179명에 대해서는 약속기소하고 1149명을 기소유예, 2443명을 기소중지 처분했다. ◇조재연 대검찰청 마약... 검찰, 수천만원 사기 전두환 조카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해외에 있는 부친의 돈을 찾겠다며 수천만원대의 돈을 챙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카 조일천씨(55)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07년 12월 정모씨에게 "전 전 대통령이 퇴임하면서 대통령 인척인 부친의 재산 1800억원이 동결됐다. 외국에 있는 돈을 국내로 들여오도록 도와주면 5억원을 주고, 사업자금 15... '수천억 배임' 나선주 前거평그룹 부회장 2월 국내송환 수천억원대 배임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주한 나선주 전 거평그룹 부회장 등 해외도피 중범죄자 18명이 국내로 송환된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단장 박경춘)은 해외도피 중범죄자 18명을 외국법집행기관과의 수사공조를 통해 검거, 국내로 송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박경춘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 이 가운데는 4000원대의 배임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1... 검찰, '밀입북 후 해외도피' 국보법 사범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밀입북 후 처벌을 피해 해외에서 장기도피하다 국내로 들어온 조모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5일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995년 8월10일 북송 미전향 장기수 이인모씨의 초청을 받고 독일과 중국을 거쳐 밀입북했다. 검찰 조사결과 조씨는 자신이 간병인 역할을 해준 바 있는 이씨의 초청을 받고 범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