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BCP에 단계적 개발 논의까지..'용산역세권 분수령' 생사의 갈림길에 선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이 최대 분수령을 맞았다. 자금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용산사업의 마지막 카드인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담보 관련 논의를 코레일이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일괄 개발'을 주장했던 드림허브 측이 코레일의 제시해 온 '단계적 개발'을 수용할 뜻을 밝히며 한발 물러섬에 따라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논점에도 ... 코레일, 드림허브에 반환확약 관련 자료 요청 코레일은 용산역세권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PFV)로부터 반환확약서 요청과 관련한 세부 자료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나 반환확약서에 대한 반대 입장은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는 오는 18일 코레일 정기 경영전략위원회에서 드림허브가 요구한 반환확약서 관련 안건 논의를 위한 것이다. 이 안건이 경영전략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오는 21일 코레일 정기... 용산역세권개발, 자금 돌파구?..아직 넘을 산 많아 총체적 난국으로 파산위기에 처했던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이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과 전환사채(CB) 등의 안건 의결로 긴급자금 수혈의 길을 마련했다. 하지만 ABCP발행에 대한 코레일의 반대입장이 여전해 실제 조달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7일 용산역세권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3073억원 규모의 ABCP 발행과 2000억원 CB 발행 ... 용산역세권개발, ABCP·CB 등 자금안건 '가결' 용산역세권개발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 이사회에서 자금조달과 관련 2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7일 용산역세권개발(AMC)에 따르면 이날 열린 드림허브 이사회에서 3000억원 규모의 ABCP 발행과 CB(전환사채) 2000억원 발행 안건이 통과됐으며, 나머지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ABCP 발행 안건은 이사회 10명 전원이 참석해 민간출자사 7명 전원 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