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시대 대·중소 양극화 '사상최대'..경제민주화 시발점 이명박 정부 임기 5년 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총자산 증가율 격차가 무려 3배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20대 그룹 자산이 78% 불어나는 동안 중소기업 자산 증가율은 26% 수준에 그친 것. <뉴스토마토>가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중소기업청과 공정거래위원회 대규모기업집단 정보공개시스템(OPNI)이 제공하는 '중소기업(제조업 기준) 실태... 노무현재단 "조현오 보석 허가 대단히 유감" 노무현재단은 서울중앙지법 장성관 판사가 조현오 전 경찰청장 보석을 허가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재단은 28일 논평에서 "1주일 전 재판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청장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불과 일주일만에 항소심도 아니고 동일한 1심 재판부가 법원 인사로 재판장... MB정부 '재벌 살찌우기' 극심..현대차, 자산 2배 증가 이명박 정부 5년간 국내 20대 그룹들이 평균 78%씩 몸집을 불린 것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 프렌들리'가 경제정책 기조가 되면서 많게는 자산을 2배 이상 늘린 그룹도 있었다. CEO스코어는 27일 이명박 정부 5년간 20대 재벌그룹의 자산 총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1202조8000억원(2012년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부 출범 당시 2008년(667조1000억원)과 비교할 ... 정홍원 국무총리, 취임식 갖고 공식 업무 시작 정홍원 국무총리가 26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에 통과된 후, 서울 세종로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박근혜 정부 첫 총리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정 총리는 취임사에서 "기쁨에 앞서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감으로 숙연해진다"며 "'진실하고 성실하게'의 마음가짐으로 국민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