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국 "국정원 정치개입 처벌 못하면 정치 그만해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0일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 "정치개혁도 좋고 새 정치도 좋지만 이 문제 끝까지 물고 들어가 관련자 처벌 이끌어내지 못하는 야권 정당과 정치인은 정치 그만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들 진선미 의원을 본받아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 박주민 "국정원 정치개입, 종이 주인 심리를 조작한 것" 박주민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변호사는 국정원이 국내 정치에 명백하게 개입해 국정원법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20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박주민 변호사는 “국정원이 국민의 심리를 조작하려 했었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건 종이 주인의 심리를 조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지난 19일 진선미 민주당 의... 정부조직법 일단락됐지만 곳곳에 불씨 '여전' 50여일 가까이 정국을 마비시켰던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여야의 극적 합의로 타결됐지만 정치권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박근혜 대통령의 장관직 인사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야당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김병관 국방부 장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 강행 여부가 새로운 전장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 진선미 "국정원, 여론조작 등 광범위하게 국내 정치 개입" 원세훈 국정원장 취임 후 국정원이 광범위하게 불법적으로 국내정치에 개입하고 여론조작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이 불법적으로 국내 정치 등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내부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국정원은 확대부서장 회의시에 원세훈 원장의 '핵심적·지시 강조' 사... 진보정의당 "安, 삼성 X파일 견해 밝혀야" 진보정의당이 4.24 재보선 노원병에 출마하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에 직격탄을 날렸다. 안 전 교수에게 삼성 엑스파일 사건에 대한 견해를 분명히 밝히라는 것이다. 이정미 대변인(사진)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안 전 교수께는 노원병이 정치재개를 위한 방편일지 몰라도 노원구 유권자들께는 부당한 대법원 판결로 스스로가 선택한 지역의 대표 정치인을 잃게 된 곳"이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