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만수 공정위원장 후보자 사퇴..공정위 '허탈', 경제민주화 차질 자격시비를 비롯한 각종 의혹에 휩싸였던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새 정부의 핵심 의제인 경제민주화 추진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한만수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으로 청문회 일정이 연기되고 새 정부 출범에 지장이 초래됐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만수 후보자는 지난 14일 공정위원장 후보자로 ... 진보정의 "한만수 사퇴, 朴 '인사' 아니라 '참사'" 진보정의당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5일 사퇴한 것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는 이제 '인사'가 아니라 '참사'"라고 지적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박근혜 정부 5년 동안 이같은 일들이 끊임 없이 반복될까 두렵다"고 우려했다. 이 대변인은 "한만수 후보자 사퇴는 수십억 규모의 해외 비자금을 조성해 탈세를 저질러왔다는 의혹을 사실상 인... 한만수 "순조로운 정부 출범에 지장 초래..사퇴" 25일 전격 사퇴한 한만수(사진)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새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진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넉 줄짜리 짤막한 ‘사퇴의 변’을 통해 “저의 공정거래위원장직 수행의 적합성을 놓고 논란이 제기되어 국회 청문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은 채 장시간이 경과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사...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사퇴(1보)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5일 자진 사퇴했다. 한 후보가 사퇴를 발표하기 전 국내 한 언론은 한 후보가 수십억원 규모의 해외 비자금 계좌를 운용하며 탈세를 해 온 혐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朴대통령 측근 이경재 내정자, 방송 중립성 위협" 민주당은 이경재 전 새누리당의원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은 방송중립성을 해치는 인사라고 비난했다. 24일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경재 전 의원은 친박계 의원으로서 보은인사 시비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방송중립의지에 대한 우려를 확산시킨다”고 말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 김 대변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많은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